설림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음에 풍경을 달라' 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림도서관은 이 달 20일부터 오는 8월12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군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손을 잡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림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설림도서관은 이 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설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책읽기 및 독후활동, 티테라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설림도서관(454-5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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