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힘 도지사 예비후보 "새만금에 하이퍼 튜브 테스트베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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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힘 도지사 예비후보 "새만금에 하이퍼 튜브 테스트베드 유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6 11:18
  • 기사수정 2022-04-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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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시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배숙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시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배숙 국민의 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새만금에 하이퍼 튜브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초고속 하이퍼튜브 철도시스템 개발사업과 관련해 단거리 시험선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해 5,000억원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전북과 부산이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고, 경남도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사업 특성상 새만금 지역이 최적지다"며 "새만금에 꼭 유치시키겠다"고 했다. 

또 전북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그는 군산의 조선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면 군산시 뿐만 아니라 전북 조선, 해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날 전북 최초의 여성 도지사 후보라는 점을 내세웠다. 

그는 "위기에 등장해서 포용력 있는 엄마의 리더십으로 독일을 부강하게 만든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메르켈과 같은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정 정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로운 선택을 했던 충청 처럼 전북도 전북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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