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예비후보 "군산을 청년들의 대한민국 창업 수도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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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예비후보 "군산을 청년들의 대한민국 창업 수도로 만들겠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0 10:05
  • 기사수정 2022-04-2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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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미래 기술과 창의력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일 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군산의 젊은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4차 산업 미래 기술을 실현할 '청년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의 농수산해양 등 고유가치를 활용한 로컬창업 기반인 '농수산해양 먹거리창업복합문화공간 조성'도 약속했다.

이어 펀드 10억을 조성해 창업 초기와 단계별 성장도 강력히 뒷받침하고,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임대주택도 100세대 이상 건립해 청년 주거복지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청년 창업가의 주거 지원을 위해 민선 7기에 추진한 군산 STAY 청년 창업 주거 지원 사업도 3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특히 민선 7기 창업 공약으로 시행했던 구직 활동 지원 군산형 청년수당(월50만원/6개월)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초기 창업 비용 500만원 및 매월 100만원 최대 2년 지원 지속 추진 및 대상자 100명 확대와 창업 2년 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160만원 인건비 1년 지원도 공약으로 꺼냈다. 

여기에 창업가 물품 공공기관 의무 구매 추진,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등 창업 교육은 물론 창업 초기-안정화-성장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항 및 원도심 일대에 먹거리창업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제2 수제맥주, 짬뽕라면 등 새로운 군산브랜드식품을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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