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해안전협회(회장 전광덕)가 신광모자원을 찾아 풀베기 봉사를 벌였다.
한국재해안전협회 회원들은 26일 나운동에 자리한 신광모자원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우민 시의원도 함께 했다.
전광덕 회장은 "약 300평에 달하는 곳을 작업하다 보니 다소 힘은 들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준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해안전협회는 지난 2020년 6월 20일 창립한 한국응급안전협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같은 해 7월1일 한국재해안전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이 단체는 이웃사랑 행복나눔 봉사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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