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7월18일
![설림도서관](/news/photo/202405/16349_24862_4459.jpg)
군산시 설림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달팽이 그림책'을 운영한다.
설림도서관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손을 잡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8회에 걸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달팽이 그림책”은 전문 독서지도사와 함께 시 낭독 및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고 그림그리기, 푸드아트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는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측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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