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작년 보다 4,500여만원이 줄은 약 5,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5,188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9,749만3,000원 보다 4,560만9,000원이 감소한 것이다.
선거법 위반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 지불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약 6,400만원을 추가로 빌린 탓이다.
강 시장은 본인 소유의 조촌동 3억 전세 아파트와 대야면 지경리 건물 48.80㎡ 중 현 가액 416만원의 단독 주택(6.50㎡) 등을 신고했다.
예금은 종전 9,851만4,000원에서 1억3,479만9,000원으로 다소 늘었다.
도의원의 경우 강태창 의원 3억9,324만8,000원(-123,029천원), 김동구 의원 4억4,902만1,000원(+199,503천원), 문승우 의원 16억5,729만7,000원(-153,019천원), 박정희 의원 3억9,287만1,000원(+104,428천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중에서는 김영자 의원이 25억6,049만7,000원으로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았으며, 윤세자 의원 2,959만6,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23명의 시의원 평균 신고재산액은 4억9,323만원으로 전년도 신고재산액 평균 대비 4억 7,538만원 보다 약 1,785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억 미만이 5명, 1억 이상 5억 미만 9명, 5억 이상 10억 미만 6명, 10억원 이상 3명이다.
시의원 재산 증감으로는 13명이 늘었고 10명이 줄었다.
김영일 의장이 채무 일부 상환으로 전년과 비교해 2억7,710만원으로 증가폭이 치솟았고, 이연화 의원이 -2억9,448만4,000원으로 감속폭이 가장 컸다.
의원명 | 종전가액(천원) | 현재가액(천원) | 비고(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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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 22,065 | 299,165 | 277,100 |
김경구 | 202,571 | 191,445 | -11,126 |
김경식 | 109,460 | 77,557 | -31,903 |
김영란 | 502,115 | 573,529 | 71,414 |
김영자 | 2,729,429 | 2,560,497 | -168.932 |
김우민 | 469,557 | 502,767 | 33,210 |
나종대 | 861,890 | 1,122,515 | 260,625 |
박경태 | 216,174 | 291,456 | 75,282 |
박광일 | 630,420 | 617,170 | -13,250 |
서동수 | 185,194 | 94,846 | -90,348 |
서동완 | 510,719 | 575,444 | 64,725 |
서은식 | 79,585 | 109,783 | 30,198 |
설경민 | 338,219 | 249,862 | -88,357 |
송미숙 | 48,492 | 51,364 | 2,872 |
양세용 | 60,395 | 90,491 | 30,096 |
우종삼 | 100,648 | 176,266 | 75,618 |
윤세자 | 10,178 | 29,596 | 19,418 |
윤신애 | 500,217 | 635,671 | 135,454 |
이연화 | 1,713,422 | 1,418,938 | -294,484 |
이한세 | 181,020 | 272,873 | 91,853 |
지해춘 | 368,785 | 357,655 | -11,130 |
최창호 | 419,915 | 414,330 | -5,585 |
한경봉 | 673,297 | 631,120 | -42,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