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축구 등 7개 종목 170명 선수 및 지도자 구성
호원대 스포츠단 출정식이 열렸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27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야구 등 7개 종목 170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정식을 가졌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우슈(1990)와 야구(2003), 축구(2004), 태권도(2005), 펜싱(2013), 씨름(2018), 복싱(2022)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선수대표로 축구 최지호와 펜싱 최예원이, 지도자 대표로 펜싱 안누리 코치가 올해 각종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선서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 스포츠단은 우수한 성적을 통해 이제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앞서가는 체육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부상과 안전에 유의해 선수들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호원대 스포츠단은 작년 기준 9년 연속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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