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의 전화가 인권강사양성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여성의 전화는 "오는 4월12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권강사양성교육과정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군산 여성의 전화 교육실(구영7길8, 월명작은도서관 옆)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의 이해, 내적 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이해,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여성주의 인권감수성, 다문화 이해와 여성인권, 아동학대 실태와 대처 등 모두 12강으로 이뤄진다.
자료집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전 과정 90% 참석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군산 여성의 전화는 "전문적인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주체적인 활동의 직접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인권강사를 배출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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