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도 검정고시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군산교육지원청 등 시험장을 6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검정고시 시험장은 전주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시험장 추가 확대로 응시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돼 응시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은 다음달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5월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은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 제공과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서비스 실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군산은 1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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