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올해부터 한 학기 1차례→4차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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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올해부터 한 학기 1차례→4차례로 확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12 12:48
  • 기사수정 2024-03-1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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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원대 제공
사진=호원대 제공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이 그동안 한 학기에 한 차례씩 하던 헌혈 캠페인을 올해부터 매 학기 네 차례씩, 1년에 모두 여덞 차례 열기로 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은 12일 "도내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도록 이 같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약을 통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정기적인 헌혈의 날로 정했다. 

따라서 12일 오전 10시부터 호원대 정문앞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부스에서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이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참여했다. 

호원사회봉사단은 "이번 헌혈 캠페인 확대로 도내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매 학기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헌혈증은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필요한 의료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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