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지역자활센터와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업무협약
전북군산지역자활센터와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꽃동산)가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보호망 구축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전북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과 군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양주용)는 5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보호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가정밖 여성청소년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복귀를 위한 자활사업 연계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주영 전북군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군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만 18세~39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등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시작해 청년들에게 특화된 교육과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군산지역자활센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일터'를 목표로 군산지역 내 근로능력이 미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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