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감소세 군산 미분양 아파트 여섯 달 만에 다시 2천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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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감소세 군산 미분양 아파트 여섯 달 만에 다시 2천호 넘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2 10:04
  • 기사수정 2024-03-1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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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체 3,075호의 65.5% 차지
사진=투데이 군산
사진=투데이 군산

매달 감소 중이던 군산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작년 7월 이후 여섯 달만에 다시 2,000호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말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2,016호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12월 1,630호 대비 23.7%(386호) 늘었다. 

특히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2,000호를 다시 넘어선 것은 작년 7월 2,122호 이후 6개월 만이다,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월 2,544호 이후 6월 반짝 증가한 것을 빼고는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다 올들어 다시 크게 는 것이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의 1월 미분양 아파트는 도내 전체(3,075호)의 65.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35호, 익산 958호, 정읍 90호, 남원 7호, 김제 183호, 완주 146호, 순창 3호였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 1월 군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65건으로 전월 213건 보다 24.4% 늘었다. 작년 같은 기간 142건과 비교하면 8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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