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이달 16일부터 시작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금)부터 오는 4월1일(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초에 실시된다.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2월 16일부터 기후변화대응 고품질 저탄소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순회교육과 3~4월 중 고추, 마늘, 양파 재배 기술 등 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
당일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밴드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16일 개정면, 옥산면 ▲19일 서수면, 임피면 ▲20일 대야면, 회현면 ▲21일 옥서면 ▲22일 옥구읍, 농촌동 ▲23일 나포면, 성산면 ▲28일 미성동 등이다.
또 ▲3월 4일, 3월 22일 마늘, 양파 ▲4월 1일 고추 재배기술 등을 실시한다.
교육은 읍면사무소, 농협회의실, 농업인회관 등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경영교육계(454-5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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