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24일 나운동 어린이공연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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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24일 나운동 어린이공연장서 공연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4.02.07 09:39
  • 기사수정 2024-02-07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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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공연한다. 

군산예술의 전당은 "이달 24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나운동 어린이공연장에서 이 같은 국악극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6회 어린이 문화대상을 받은 전래동화인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할머니를 여러 물건들이 힘을 합해 구해낸다는 내용으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두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국악 실내악단의 해금, 가야금, 아쟁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이달 14일(수) 오전 10시부터 '티캣링크'를 통해 1인 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예술의전당측은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심있는 아동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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