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상임이사에 이민호 원협 문화지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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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예농협 상임이사에 이민호 원협 문화지점장 선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31 18:27
  • 기사수정 2024-02-0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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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상임이사
이민호 상임이사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이하 군산원협) 신임 상임이사에 이민호 문화 지점장(58)이 선출됐다. 

군산원협은 31일 군산원협 상임이사 당선인으로 이 같이 공고했다.

임기는 2월10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군산원협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상임이사 모집에 나선 결과, 이 신임 상임이사 당선자가 단독 추천됐다.

이민호 신임 상임이사 당선자는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원님을 아버지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 어려운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 실익사업에 지원 강화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및 비료지원사업 실시 △농산물 공판장 매출 증대 및 수익사업 강화 지원 등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과 △안정성, 수익성 높은 토지 대출 적극 추진 △신용등급 상위고객 우대로 차별화 전략 강화 △배당금 지급 등 전략적인 업무추진 등의 상호금융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군산 동고와 군산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자기자본 증대운동 우수직원 공로상과 조합 업적 우수 최우수조합 공적상 등 여러 수상 이력이 있다. 

신임 상임이사 선출에 따라 이원용 현 상임이사는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군산원협 자회사인 ㈜라이프드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군산원협은 6개과, 3개 지점, 1개사업소로 이뤄졌다. 

상임이사는 비상임인 조합장과는 달리 2명의 상무를 통해 군산원협의 신용 및 유통·판매 등 모든 업무를 관장한다.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뽑는 조합장을 제외하면 군산 원협의 실무 총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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