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31일 설 명절을 맞아 1,000만원 상당(339포)의 쌀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로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군산공장 박진규 수석은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HD현대인프라코어에 감사하다"며 "그 마음 받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2010년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과 더불어 군산시 건설기계업의 활성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