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종호)가 백미 860㎏을 수송동에 기탁했다.
옥외광고협회 김종호 신임 지부장은 29일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이 같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정용남 수송동장에게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기쁘고 좋은날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실천과 함께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을 위해 1973년 설립된 법정 단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