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금강방송 등과 함께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 협약
상태바
호원대, 금강방송 등과 함께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 협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9 20:03
  • 기사수정 2024-01-30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호원대 제공
사진=호원대 제공

호원대와 금강방송, 크리에이티브빅터, 뷰티명가아카데미가 지역 및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훤대(총장 강희성)와 은 금강방송(대표 이한오), 크리에이티브빅터(대표 박보승), 뷰티명가아카데미(대표 강지윤)등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생활환경이 디지털로 급격하게 전환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 및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가 가속화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따라서 생활에 필수적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등을 착안해 이번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대학, 지역 방송사, 제작사 등이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광고 제작에는 호원대 유은미(공연미디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시니어 학생들이 직접 노년층을 연기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다 현실감 있는 공익광고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호원대 산학협력단 정의붕 단장은 “앞으로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의 활력을 일으키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