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예비후보 "군산에 야간(달빛) 어린이 병원 유치하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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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군산에 야간(달빛) 어린이 병원 유치하겠다" 약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9 14:36
  • 기사수정 2024-01-2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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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

신영대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신 의원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산에 야간 어린이 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원이 평일에는 오후 11~12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 방지와 짧은 대기시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이 추진되며 종합 의료의 질 상향이 기대되고 있으나, 군산에서 자녀를 키우는 시민들은 소아·청소년 심야 진료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녀의 건강”이라며, “군산에 달빛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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