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보고회 이달 30일 예술의 전당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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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보고회 이달 30일 예술의 전당서 열린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22 10:00
  • 기사수정 2024-01-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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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계획(안)
시간계획(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보고회가 30일 군산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내 각 시군을 돌며 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산의 경우 30일(화) 오후 4시 예술의전당서 예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의미와 특별법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 시군별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방향성과 의지, 시군 협력사안, 향후 전북이 달라질 모습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전북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수렴한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지역 맞춤형 특례를 활용한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도 예고돼 있다. 

특히 주민 대표들의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도 있을 계획이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부여받은 특례권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니, 이번 찾아가는 도민보고회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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