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영대·김의겸,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마쳐
상태바
민주당 신영대·김의겸,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마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1.12 14:14
  • 기사수정 2024-01-1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대(좌)와 김의겸(우)/출처=선관위
신영대(좌)와 김의겸(우)/출처=선관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과 김의겸 의원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이날 오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지역내 예비후보는 지난달 13일 가장 먼저 등록한 채이배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신 의원은 전북대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김 의원은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신 의원은 민주당 원내 부대표, 김 의원은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운동 출신인 신 의원과 김 의원 모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으로 각각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등과 징역 7년의 전과가 있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군산발전의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장본인으로서 변화에 맞춰 내실을 다지기 위해 재선 출마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모든 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를 낸다"며 "윤석열 검찰독재를 막고 호남의 자존심을 세우며 군산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의원과 김 의원은 오는 15일과 16일 각각 시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