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촌의숙,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 62명에 총 2,094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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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촌의숙,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 62명에 총 2,094만원 장학금 전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23 14:37
  • 기사수정 2023-12-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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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촌의숙 제공
사진=매촌의숙 제공
정회상 매촌의숙 이사장/사진=매촌의숙 장학재단
정회상 매촌의숙 이사장/사진=매촌의숙 장학재단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이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총 62명에게 2,094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23일 장미동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건물 5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정회상 이사장은 "매촌 선생의 근검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기를 바란다"며 "군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학교법인 동산학원(제일초, 동중, 중앙여중, 군산여상) 설립자 故 매촌 정만채 선생의 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8년 4월6일에 설립됐다. 

정회상 이사장은 정만채 선생의 손주다. 

지금까지 도내 초·중·고 및 대학생 1,620에게 전달한 누적 장학금만 6억7,974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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