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스온 김수철 대표이사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에 조성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민주평통)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부회장인 김 대표는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김 대표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흥사단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평화통일운동 단체인 ‘㈔DMZ평화네트워크’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군산에서 1993년 LP가스 판매업체 '일등가스'를 설립한 후 2015년 LP가스 프로판 전국도매업체 (유)가스온를 설립했다.
또 올해 12월부터는 완주에 ㈜가스온현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군산대 발전기금 등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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