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업개발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내놨다.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21일 군산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이 같이 맡겼다.
㈜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지금까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함경식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감사인사를 건넸다.
나포면에 소재한 ㈜대운산업개발은 1999년에 설립돼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골재 전문업체다. 올 5월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회원인 함경식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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