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첫 시민의정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20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마친 뒤 시민 23명에게 시민의정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의정감사장은 군산시의회가 최초로 실시하는 포상으로, 의회 명예를 높인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23명의 의원들이 추천해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시민의정감사장은 '군산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김영일 의장은 “시의원 한 명, 한 명이 의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열심히 일한 시민들을 추천해주셨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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