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에 후면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내년초부터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산시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수송동 사거리에 지역에서는 첫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가 마무리됐다.
후면 단속 카메라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와 승용차의 뒷 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내에서는 군산 1곳을 비롯해 전주 2곳과 익산 1곳 등 모두 4곳에 설치했다.
전북경찰청은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속도 및 신호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