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인일자리 등 사업 참여자 11일부터 22일까지 1만1,009명 모집
상태바
내년 노인일자리 등 사업 참여자 11일부터 22일까지 1만1,009명 모집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11 08:51
  • 기사수정 2023-12-1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군산시청

내년 노인일자리 등 지원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1,00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대비 1,498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공익활동형이 7,728명, 사회서비스형 2,897명, 시장형 179명, 취업알선형 205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가능),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참여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읍·면·동주민센터나 군산시니어클럽 등 12개 수행기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및 노인일자리여기 등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해당 구비서류 제출 및 면접 시 수행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번 신청자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기준에 따라 1월 중 선발 후 안전·직무교육 등을 받고 사업에 참여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경로장애인과(454-3183) 또는 각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