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길벗공동체, 나포면 독거노인 6가구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상태바
나포길벗공동체, 나포면 독거노인 6가구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12.08 11:22
  • 기사수정 2023-12-0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 나포길벗공동체(원장:김태진 마르티나 수녀)가 8일 나포면 독거노인 6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째 운영 중인 시설 생활인과 직원들의 바자회인 '길벗장터' 판매수익금 중 일부로 구입한 것이다. 

나포길벗공동체 김태진 원장은 “나포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인섭 나포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 물품이 뜻깊게 사용되도록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포길벗공동체는 2009년 나포면 철새로에 문을 열었다. 현재 30 여명의 지적, 자폐성 장애인의 자활․복지를 위해 원장 등 모두 29명이 일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