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먹거리지수는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의 지자체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한다.
지역먹거리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고자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다.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의 지자체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한다.
그동안 시는 민관협의체인 군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먹거리 전략 및 목표를 세우고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과 지역먹거리 전략목표를 충실히 사업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측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수산인의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을 위한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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