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내놨다. 

특히 이대표의 이번 성금 기탁은 '2024 나눔 캠페인' 도내 첫 기부자다. 

이 대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시작 첫 날인 1일 군산시를 찾아 이 같은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지태 대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의미있게 참여하고자 캠페인 시작에 맞춰 첫날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이지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수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