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장호 총장이 전라북도 인물대상에서 교육발전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총장이 지난 29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9회 전라북도 인물대상'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뛰어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한국신문방송언론연합회, 한국외신뉴스, 국제뉴스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 전라북도교육청,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공동후원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개편으로, 국내 국립대학교의 교육혁신모델을 구축하는 등 교육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작년 3월 18일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ICC(산업협업특화센터)기반 특성화대학부 신설, 전국 대학 최초 전과 FREE 시스템 안착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MD 기반채용연계공유전공 구축 및 운영, 통학버스 전면 무료 운행 등 학생복지 대폭 개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 SW중심대학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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