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공장장 배정우)가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400채를 내놨다.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9일 2,000만원 상당의 이 같은 겨울이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정우 공장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에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보내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작년 10월 재가동돼 올 2월부터 첫 블록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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