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귀어인 직접 생산 '메기' 요리시식행사 군산해수청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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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귀어인 직접 생산 '메기' 요리시식행사 군산해수청서 선보여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3.11.08 14:51
  • 기사수정 2023-11-0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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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협· 유관기관· 귀어인 등 150여명 참석
전라북도 귀어인이 직접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행사가 8일 점심 군산해양수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됐다. / 사진=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전라북도 귀어인이 직접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행사가 8일 점심 군산해양수산청 구내식당에서 개최됐다. / 사진=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전라북도 귀어인이 직접 생산한 메기요리 시식행사가 선보였다.

전라북도(과장 전병권)와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8일 점심 군산해양수산청 구내식당에서 메기요리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해양수산청장 및 직원, 유관기관, 군산시수협 관계자, 어업인, 지역주민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양수 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전라북도의 귀어귀촌지원정책과 지역일자리정보제공,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어촌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도내에 귀어한 귀어인 수는 연평균 103명으로 전남, 경남에 이어 전국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와 군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부지내 새만금수산식품수출 가공종합단지를 조성한 뒤 수산식품가공업체 15개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이곳이 본격 운영되면 해태, 민물장어, 메기, 향어, 미꾸라지 등의 가공식품 생산이 활성화됨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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