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배 전국특공무술대회에서 광주 광역시 특공무술중앙회의 수완무도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라병식)에 따르면 지난 4일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새만금배 전국특공무술대회에서 수완무도관(관장 문성환)이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전라남도특공무술중앙회 남악특공무술관(관장 김경아)에게 주어졌다.
전라북도특공무술중앙회(회장 반철환)가 주최하고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라병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연경기(형, 무기술)와 기록경기(투검, 활쏘기, 장애물낙법)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라병식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이 대한민국 특공무술의 중심으로서 자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정회용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사와 정효진 전국중앙회장, 반철환 전라북도회장, 서승재 특공무술원로지도자 등 특공무술 주요 관계자와 선수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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