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 이하 군산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 이하 범방 군산지구)가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군산지청과 범방 군산지구는 지난 2일 군산경로식당에서 손찬오 군산지청장과 문상식 회장, 정일훈 수사과장, 범방위원 등 모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월에 부임한 손 지청장은 첫 무료급식소를 찾아 이곳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을 뿐 아니라 배식 및 청소봉사까지 적극 참여했다.

손 지청장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깊은 인연을 맺은 군산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방 군산지구는 매달 첫 째주 목요일마다 사랑나눔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