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이 새만금 환경정화 캠페인에 나섰다.
호원사회봉사단은 30일 호원대 학생과 교직원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만금 방조제 해넘이 휴게소에서 돌고래 쉼터 구간까지 2023 하반기 새만금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이 이 같은 캠페인에 팔을 걷고 나선 것은 새만금 일대는 매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만큼 쓰레기도 크게 늘고 있어서다.
이에 이들은 새만금 방조제 구간의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새만금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음 봉사활동부터 더 준비를 철저히 해 참여하겠다.”고 했다.
강희성 총장은 “올해로 4회째 맞이한 새만금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새만금지역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봉사 영역을 발굴해 Health up 프로그램과, With up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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