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군산교도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군산교도소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외부 위원 8명과 내부 위원 2명 등으로 구성된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은 교정 행정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치 목적과 기능이 유사한 교정개혁위원회와 교정정책자문단을 통폐합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교도소와 지역사회 간 교류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또 교도소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자문역할도 맡는다.
김범영 위원장(현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은 “신뢰와 소통의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김범영 그린 OA시스템 대표 ▲최미애 필레오심리상담센터 소장 ▲이상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염미화 ㈔한국 EAP협회 상담사 ▲전지현 군산대 총무과 인사팀장 ▲정민주 군산금강중 행정실장 ▲이몽수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팀장 ▲강근식 군산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행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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