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가 이달 16일 열린다.
㈔한국예총 군사지회(회장 황대욱)는 이날 오후 3시 대야 국민체육센터에서 대야면과 성산면, 임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 같은 음악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로 농업을 생산기반으로 삼는 동군산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천둥소리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통은이 7080(보컬 김은영, 기타 최홍석)'이 첫 무대를 오른다.
이어 '극단 둥당애의 연극 차력', '김정숙 춤사랑 예술단의 쟁강춤', 서커스 리쑨의 '서커스&저글링', 김희상 댄스 아카데미의 댄스스포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초대가수 임현정(그 여자의 마스카라)과 신송(그 여인)의 대중가요 무대도 꾸며진다.
군산예총측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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