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토대장정 발대식이 열렸다.
군산대 총학생회는 13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장호 총장과 강태성 총동문회장, 이도경 총학생회장 등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발대식을 가졌다.
국토대장정 발대식은 학생 스스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체력증진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국토대장정에는 공개선발을 통해 48명이 참여한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 간 전남 일대(함평/무안/목포/영암/해남) 총 100㎞를 걷는다. 이동경로는 돌머리 해수욕장-톱머리 해수욕장-목포평화광장-금호도-해남 땅끝 마을이다.
완주한 학생에게는 완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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