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암동 도시재생숲 옆 빈 땅에 백일홍 꽃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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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암동 도시재생숲 옆 빈 땅에 백일홍 꽃밭 장관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3.07.12 09:12
  • 기사수정 2023-07-1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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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제공
사진=군산시 제공

금암동 도시재생숲 유휴부지 6,000㎡에 여름 대표꽃 백일홍이 활짝 폈다.

시가 올 봄 잡풀만 무성하던 이곳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자 이번에는 백일홍을 파종한 것이다.  

시는 도심 내 공터가 꽃밭이 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 향기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공설시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명품 포토존이 되면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 감상도 하고 멋진 사진도 남기면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만개한 백일홍은 6월~10월 사이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 해서 백일홍이라 불리우고 있다. 갖가지 색상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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