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도내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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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도내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곳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7.03 10:08
  • 기사수정 2023-07-0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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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일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물가 속에서 더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얼리(early) 휴가족’들의 추세에 맞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에어풀장, 금강) ▲ 익산 용머리고을(수영장, 국가생태습지) ▲김제 벽골제마을(풀장, 벽골제) ▲김제 조수골마을(수영장, 지평선) ▲남원 추어마을(계곡, 만행산) ▲무주 무풍승지마을(풀장, 십승지) ▲무주 명천물숲마을(계곡, 소나무숲) ▲부안 청호수마을(수영장, 청호저수지) 이다.

해당 여행지는 여행 경비 할인 혜택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방문 후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매월 최대 10명을 선정해 농촌 숙박권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부터 결제는‘전북농촌여행 참참(www.chamchamtrip.com)’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 농촌관광 인스타그램(@jbft063)에서 ‘전라북도 농촌 물놀이 명소 추천’ 여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추천 여행지 8선을 포함한 도내 농촌 지역의 물놀이를 소개하는 사회관계망(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1만원권 주유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전북도측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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