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40분을 기해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운동 옛 극동주유소 사거리와 미성교차 옆 회전교차로, 옛 보건소 사거리 등이 침수돼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조촌동 40㎜, 어청도 39.5㎜, 미성동 22㎜, 대야면 18㎜, 나운동 13㎜, 군산산단 13㎜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조촌동의 경우 낮12시부터 13시까지 28㎜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강임준 시장이 우산을 쓰고 침수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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