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성한마음대회가 26일 열린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2 여성한마음대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월명체육관에서 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신) 주관으로 열 예정이다.
여성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열려오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는 13개 여성단체 회원 및 군산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남녀 혼성 기타공연과 아랑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순서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는 어울림 한마당(명랑운동회) 및 경품추첨이 예정돼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효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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