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全 직원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태풍 피해 최소화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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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全 직원 긴장의 끈 놓지 말고 태풍 피해 최소화 총력" 당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9.05 11:25
  • 기사수정 2022-09-05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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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이 주문했다. 당초 이날 청원 전체 회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 피해 예방 대책마련을 위해 취소하고 현장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는 이날 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거듭 강조하며, 상습침수지역의 원인을 찾고 종합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7개 읍면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자진철거와 예찰활동을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태풍 진행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대응부서 관계자가 모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과소 직원이 27개 읍면동 현장에 대한 주요도로 배수구 점검을 실시했다.

또 재해예방시설 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펌프장, 저류조, 갑문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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