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작은 공간에 '화랑(畵廊)'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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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작은 공간에 '화랑(畵廊)' 마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06 09:19
  • 기사수정 2022-07-0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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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화랑(畵廊)이 만들어졌다.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청사 복도 공간을 활용해 만든 '소룡화랑' 개소식을 가졌다. 

'소룡화랑'은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소룡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 기념 첫 전시 작품은 군산 출신 서양화가 ‘훠드미혜 김’의 작품 16점을 전시했다. 은파를 주제로 한 休(휴) 등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의 옷을 갈아 입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또한, 야외 화단에도 시화전을 48점 전시했다.

최성운 소룡동장은“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과 더불어 지역 작가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되어 ‘소룡화랑’이 지역 주민들의 예술 쉼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회 의장, 강태창 도의원, 설경민 시의원, 황대욱 한국예총 군산지회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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