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어청도 바닷물 걸러 하루 200톤 식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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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어청도 바닷물 걸러 하루 200톤 식수 개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04 09:14
  • 기사수정 2022-07-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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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어청도 바닷물을 정수해 식수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산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하루 200톤의 해수를 직접 채수해 정수할 수 있는 정수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하루 100톤의 지하수 정수시설을 200톤으로 증설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최대 400톤의 수돗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돼 어청도 등 섬지역 식수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육지에 비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도서 지역에 기반시설 확충과 식수원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게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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