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地選 군산 사전투표율 첫날 9.14%…4년 전 보다 1.97%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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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地選 군산 사전투표율 첫날 9.14%…4년 전 보다 1.97%p 낮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5.27 18:26
  • 기사수정 2022-05-2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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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임준 후보는 오전 8시쯤 나운1동주민센터에서, 무소속 나기학 후보는 오전 11시 소룡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민주당 강임준 후보는 오전 8시쯤 나운1동 주민센터에서, 무소속 나기학 후보는 오전 11시 소룡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민주당 강임준후보측-무소속 나기학 후보측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군산 사전투표율이 9.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군산지역 선거인수 22만4,926명 중 2만55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산의 이날 사전투표율은 도내 평균 13.31%(153만2,133명 중 20만3,872명) 보다 4.17%p가 낮은 것이다.  

군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전주(완산구 8.80%, 덕진구 8.28%)를 제외하곤 도내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30.14%(2만3,898명 중 7,202명)로 가장 높았다. 

이는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군산 첫 날 사전투표 11.11% 보다 1.97%p 낮았다. 

특히 역대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던 올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 22.96%와 비교해서는 13.82%p 차이를 보였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로 당시 군산 첫 날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은 5.69%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지역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질병청의 격리의무기간 확대에 따라 일반유권자와 별도로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2일차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 할 수 있다. 

 

구 분

선거인수

사전투표자수

사전투표율(%)

비고

합 계

224,926

20,550

9.14

 

옥구읍

2,903

305

10.51

 

옥산면

3,807

396

10.40

 

회현면

2,906

539

18.55

 

임피면

2,450

385

15.71

 

서수면

2,327

284

12.20

 

대야면

4,554

890

19.54

 

개정면

2,750

454

16.51

 

성산면

2,652

506

19.08

 

나포면

2,051

364

17.75

 

옥도면

3,046

296

9.72

 

옥서면

2,716

329

12.11

 

해신동

2,024

272

13.44

 

월명동

4,721

486

10.29

 

삼학동

5,076

644

12.69

 

신풍동

6,181

542

8.77

 

중앙동

3,959

433

10.94

 

흥남동

10,755

940

8.74

 

조촌동

19,801

1,823

9.21

 

경암동

6,597

616

9.34

 

구암동

7,202

757

10.51

 

개정동

2,431

347

14.27

 

수송동

42,293

3,051

7.21

 

나운1

10,898

931

8.54

 

나운2

19,348

1,631

8.43

 

나운3

26,283

1,730

6.58

 

소룡동

15,009

953

6.35

 

미성동

10,186

646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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