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 군산 사전투표율이 9.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군산지역 선거인수 22만4,926명 중 2만55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산의 이날 사전투표율은 도내 평균 13.31%(153만2,133명 중 20만3,872명) 보다 4.17%p가 낮은 것이다.
군산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전주(완산구 8.80%, 덕진구 8.28%)를 제외하곤 도내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순창군이 30.14%(2만3,898명 중 7,202명)로 가장 높았다.
이는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군산 첫 날 사전투표 11.11% 보다 1.97%p 낮았다.
특히 역대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던 올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 22.96%와 비교해서는 13.82%p 차이를 보였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로 당시 군산 첫 날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은 5.69%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지역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질병청의 격리의무기간 확대에 따라 일반유권자와 별도로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2일차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 할 수 있다.
구 분 |
선거인수 |
사전투표자수 |
사전투표율(%) |
비고 |
합 계 |
224,926 |
20,550 |
9.14 |
|
옥구읍 |
2,903 |
305 |
10.51 |
|
옥산면 |
3,807 |
396 |
10.40 |
|
회현면 |
2,906 |
539 |
18.55 |
|
임피면 |
2,450 |
385 |
15.71 |
|
서수면 |
2,327 |
284 |
12.20 |
|
대야면 |
4,554 |
890 |
19.54 |
|
개정면 |
2,750 |
454 |
16.51 |
|
성산면 |
2,652 |
506 |
19.08 |
|
나포면 |
2,051 |
364 |
17.75 |
|
옥도면 |
3,046 |
296 |
9.72 |
|
옥서면 |
2,716 |
329 |
12.11 |
|
해신동 |
2,024 |
272 |
13.44 |
|
월명동 |
4,721 |
486 |
10.29 |
|
삼학동 |
5,076 |
644 |
12.69 |
|
신풍동 |
6,181 |
542 |
8.77 |
|
중앙동 |
3,959 |
433 |
10.94 |
|
흥남동 |
10,755 |
940 |
8.74 |
|
조촌동 |
19,801 |
1,823 |
9.21 |
|
경암동 |
6,597 |
616 |
9.34 |
|
구암동 |
7,202 |
757 |
10.51 |
|
개정동 |
2,431 |
347 |
14.27 |
|
수송동 |
42,293 |
3,051 |
7.21 |
|
나운1동 |
10,898 |
931 |
8.54 |
|
나운2동 |
19,348 |
1,631 |
8.43 |
|
나운3동 |
26,283 |
1,730 |
6.58 |
|
소룡동 |
15,009 |
953 |
6.35 |
|
미성동 |
10,186 |
646 |
6.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