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둘째 날인 30일 군산서 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첫 월 7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산시는 이날 "#2039번~#207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22명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이 9명이다. 감염경로 불명도 10명에 달한다.
이로써 이달 누적 확진자는 681명으로 늘었다.
이달들어서만 하루 평균 확진자는 23명 씩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확진자수가 318명에 달하면서 22일간의 총확진자수에 육박했다.
8일간의 확진자 수는 1월 확진자의 46.6%에 달한다.
따라서 이런 추세를 감안할 경우 1월 총확진자는 역대 최다이면서 첫 월 700명을 거뜬히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투데이 군산>은 작년 11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