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277명 확진...하루 평균 39.57명 꼴
첫 월 700명 돌파도 예상
첫 월 700명 돌파도 예상
설 연휴 첫날인 29일 41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군산에서 첫 월 확진자 600명을 돌파했다.
군산서 월 확진자 600명이 나온 건 지난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군산시는 이날 "1998번~203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이 12명, 자가격리 중 확진 12명, 감염경로 불명 8명이다.
이달 누적 확진자는 64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달 총확진자 476명 보다는 164명이, 지난달 같은 기간(1~29일) 443명보다는 197명이 더 많은 것이다.
특히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27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하루 평균 39.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이런 확진자 발생 속도라면 이 달말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진자 7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투데이 군산>은 작년 11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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