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가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김형주 토목공학과 교수)가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이공분야)에 선정돼 총사업비 69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수행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30년까지며,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9년간 진행이 가능하다.
매년 7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 군산대는 새만금 수해양 및 연약지반지역의 빅데이터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지지구조시스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김형주 센터장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서 새만금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를 진행해 새만금 산업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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